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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요르단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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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7 08:41 조회 31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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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든다 해서 좀비축구라는 별명까지 얻은 한국 대표팀.
하지만... 두 번의 연장전... 체력저하.. 수비의 핵 김민재의 경고 누적...
울산 라인으로 기대를 했던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 김태환...
요르단은 사상 처음 4강에 오르며, 결승까지 올랐다.

4강에 오른 요르단의 분위기는 최고조였을 것...
반면 우리는 빈약한 골 결정력과 단순하다고 해야 하는 건지 없다고 해야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전술...
선수 개개인 능력치를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듯 한 감독과 코치진의 행태...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숙여버렸다. 죄송하다고...
캡틴 손흥민이 죄송하다고 할 문제였던가... 캡틴이었기에 인터뷰에 응했기에 말했을 것이다.
클린스만이 인터뷰에 응해서 미안하다고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먼저 아니었을까.. 관련 기사도 없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문제점과 발전해야하는 방향까지 명확해진 듯한 대표팀..

EPL 득점왕, 파리의 음바페 단짝, 울브스의 새로운 에이스, 독일 리거, 챔피언스 리거... 있음 뭐해...
그에 맞는 전술, 파트별 전술, 뭐 갖춘거 없이 그냥 키 플레이어 너, 톱 너, 이런식이었던듯 한데... 

요르단전을 간략하게 말하면...
실수 연발에 의한... 수비가 맥없이 뚫리는... 2점을 실점하고...
정말.. 수비의 키플레이어인 김민재가 없다고... 수비가 그렇게 맥이 없어지나....
공격을 한다고 했으나 점점 느려지고 몸이 무거워지고 있음이 TV에서도 생생히 느껴지는 한국 대표팀...
정신력 어쩌고, 강조한다 해도... 체력이 안되는데 어쩌누...
4강전 같은 경기가 아니었다. 무기력해진 한국이 분위기 최고조인 요르단을 상대했을 뿐...
그렇게..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3,4위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그래도...
고생했다. 대표팀.
난 아직도 응원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차두리 제외한 감코진 빼고~)

 

TAG: #우승좌절, #패배, #노전술 클린스만, #손흥민 고개 숙이다, #캡틴 손흥민, #대표팀 문제 많네, #감코진 죄다 사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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