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 축구칼럼

중국 원정 경기

소림 축구에 거친 태클, 운영자체가 거친 경기를 하면서도 체력이 모자란 그들을 상대로 조심해야할 건 그저 부상...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황희찬, 황인범 모두 새로운 팀에, 기존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고, 시즌 초반이기에

부상을 안 당하는 것이 제일 관건...

첫골은 손흥민의 PK

조규성이 슛하면서 쇄도, 수비가 넘어지며 막아낸 순간 황희찬이 쇄도하면서 PK를 얻어내

손흥민이 매우 안정적으로 골~

두번째는 손흥민의 헤더~

간만에 흥민이 헤더를 본다

세번째는 후반에 정승현의 헤더~

정승현의 A매치 데뷔골이기도 한 골~

대한민국은 시종일관 밀어부치고, 다양한 패스 루트와 창조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중국은 대한민국의 플레이를 쫓아 다니느라 빠르게 체력을 소모해갔고

후반들어서는 거친 파울이 아닌 체력이 부족함으로써 인해 범하는 파울들이 전부였다.

결국 3:0 대한민국 승리!!

앞서 U-22 황선홍 호가 티에리 앙리호 U-21프랑스 대표팀을 3:0으로 이겼는데

이 경기는 경기력에서는 밀렸으나 역습과, 골 결정력으로 이겼다면

중국전은 시종일관 공격과 다양한 패스루트를 보이며, 중국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을 쫓아다니게 했다는 점이 관건이었다.

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하는 항해는 순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