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월드컵 5rd > 축구칼럼

가나 2 vs 3 포르투갈

전반은 탐색 후반은 난타!
전반부터 양팀은 너넨 너네 플레이 우린 우리 플레이를 하면서도
성향을 파악하고 자신들이 준비한 것들이 맞는지 확인하는듯 했다
전반은 팽팽하면서도 두꺼운 얼음을 깨는 긴 여정을 한 듯
0:0으로 끝났다
후반은 시작하자마자 달라진다
포르투갈의 공세가 더 매서워지고 가나도 적극적으로 방어와 역습을 한다.
포르투갈의 선제골
가나는 넣었냐? 한 듯이 바로 아이유의 동점골
이렇게 주고 받더니 얼마 후 포르투갈이 2번째 골을 넣는다
그리곤 가나 너네 또 쫓아올거지? 이런듯
3번째골을 넣는다
그리곤 가나는 응 가야지 하며 2번째 골을 넣으며 펠레 스코어를 만든다
하지만 3:2에서 3:3은 긴 여정이었다
교체로 나간 호날두 그가 빠졌어도 포르투갈은 포르투갈
가나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3:2 승리를 거뒀다
양팀다 피지컬 스피드가 좋은 탓에 대등해보이는 경기를 했으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는 건 포르투갈이 한 수 앞선 결과였다


브라질 2 vs 0 세르비아

브라질은 명실공히 세계 1위급
이들을 맞이해 선전한 세르비아
처맞고 넘어지고 홈런치고 꺾이고 수난을 겪는 네이마르
신성 히칼리송이 확인되며 그의 2골이 브라질을 승리로 이끌었다
첨부터 브라질이 첫경기에 몇골 넣을거야 했던 경기라
세르비아가 오히려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실력으로 밀린 경기
하지만 전력차가.. 브라질 전력으로 보면 골이 많이 안난 경기로 보인다.

이란 2 vs 0 웨일스

난 개인적으로 이란의 두번째 경기를 기다렸다.

왜냐.. 잉글래드의 부활로 인해 능력의 차이를 넘지 못한 이란이었기에 두번째 경기를 기다렸다.

웨일즈.. 북영국의 소나라... 영국령 웨일스.. 하지만 개러스 배일, 아톤 램지 2명 말고는.. 그닥 뭐...

하지만 이란의 뚝심과 늪수비, 웨일스의 엉성한 공격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웨일스의 승리? 기대하기 어렵다 본다.

전반에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기록된 골.. 후반 7분 아즈문의 슈팅...

이 이후로 이란의 공세가 좀 더 많고 웨일스의 공세가 있었으나 마무리는 기대도 못할 정도...

결국엔 인저리타임에 이란의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되고...

인저리타임이 끝나기 바로 전.. 추가 골이 기록된다.

이란의 승리를 기대했고 점쳤던 개인적인 입장에선 당연한 승리였다.

카타르 1 vs 3 세네갈

카타르를 보니... 무슨 준비를 한 것인지.. 

단지 개최국이라는 점 빼고는...

세네갈도 그닥 뭐.. 그리 높은 거시기는 아니었는데...

블라이디아의 골이 터지면서 세네갈의 공격은 무게를 더해갔다.

후반 들어서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얻은 코너킥을 잘라 들어가면서 슛~ 골~

두점차 리드

이후 카타르의 매서운 중거리가 나왔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하고... 괜찮은 공격을 이어갔다 싶음 결정적 순간 멘디한테 막히고 만다.

그래도 카타르의 계속되는 공세

오른쪽 무하메드의 연결 문타리 슛! 골~

카타르 첫골~

하지만... 이후 세네갈의 밤바디엥이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판세는 확정되고 만다.

이렇게 되면 카타르는 탈락 확정일거고...

세네갈이 1승 추가하면서 혼전으로 이어지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