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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22카타르월드컵 4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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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4 08:47 조회 3,41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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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1 vs 0 캐나다


세계2위 벨기에.. 세계 최고 골키퍼 쿠르투아가 있는 나라
변방 유럽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작하고 나니 캐나다의 파상공세, 수비하기 바쁜 벨기에
하지만 수비진에서 한 번에 연결한 볼을 받아 골로 연결한건
벨기에의 바추아이..
이후 밸기에는 이렇다할 공격은 보여주지 못하고
계속해서 캐나다의 파상공세를 막기 바빴다.
캐나다는 정말 공격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너무 낮아 아쉽다 못해
쓸쓸할 정도..
왜 결정적인 순간에는 야구선수가 되어 홈런을..
왜 골대쪽으로 갔다 싶음 쿠르투아가 너무 편안하 잡는지..

벨기에 승리로 끝난 경기
하지만 캐나다가 더 기대될뿐.. 벨기에가 기대되지 않는다.



스페인 7 vs 0 코스타리카


한동안 월드컵에서 스페인은 색을 잃은 듯 하다,
결정력이 왜 낮아졌냐, 저 비싼 애들을 보유하고도 우승이 안되네..
많은 말들을 듣기 바빴다.

그런데 2022카타르월드컵 첫경기에서 보여준 스페인은..
무적함대의 부활!, 18세 천재 신성의 탄생!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절대적 화력을 보여주며 7:0 대승을 이뤘다

다양한 골게터가 있다. 티키타카의 정석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스페인
잉글랜드가 제왕의 부활, 스페인은 무적함대의 부활을 알렸다

코스타리카..
정말 열심히 뛰었으나 이렇다할 색깔도 보여주지 못하고 무너졌다.
스페인이 두 수 위..

거두절미하고 앞으로 스페인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스위스 1 vs 0 카메룬


자카, 샤키리가 있는 스위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스위스의 핵심 

흥을 타면 이들의 행보를 못 막는다 고 듣는 카메룬

하지만 전반은 카메룬의 무게감 있는 공격만 봤고.. 결정력은 보지 못했다.

오히려 카메룬이 더 활발하게 필드를 장악하면서 뛰고

스위스는 오히려 받아내며 소화하듯 막아내면서 진행하곤 했다.

과정은 잘 만들어내지만.. 결정이 안되는 두팀... (멕시코랑 덴마크야? 튀니지랑 폴란드?)

그렇게 전반은 끝나고...

후반 시작 후 10분쯤 오른쪽에서 연결된 볼을 7번 엠볼로(아버지 고향이 카메룬)가 골로 연결

1:0 리드를 시작한다.

그래도 경기가 재밌어지기 보다는... 쩝... 여지껏 본대로 또 보기 시작된다.

20분쯤 스위스의 역습,

오른쪽에서 다시 연결된 볼~ 바르가스 그대로 슈우웃!!! 오나나 쳐냅니다!!!

빌드업이 최고 수준이라는 오나나...

다시 이어지는 봤던 장면 Continue~

어.. 근데.. 엠볼로, 샤키리, 소우를 바꿔준다..

1차 조합 끝내고 2차 조합 내보내는것인가?

카메룬은 패스타이밍이 생각보다 느리다. 볼 잘 따내고도 세월아 네월아.....

수비 잘해놓고 앞에 가서는 멍..~

카메룬도 2명을 바꿔준다. 아부바카, 은쿠두가 들어간다.

해설자 말로는 스위스나 카메룬이나 주전급 자원을 바꿔주는 것이라 전력 차이는 없다고 한다. 그렇덴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 드디어 찬스가!!! 스위스 9번이 경합에 이겨 치고 들어가며 한 번 꺽고 슛!

카스텔로의 수비에 막혀.. 무산된다..

이대로 끝날듯...

답답하긴 했던 경기였다.

실점하고도 카메룬은 체력이 딸렸던건지 점수를 얻고자 하는 움직임을 볼 수 없었다.

스위스도 골 결정력에 대한 부분이 아쉽고.. 감독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가 올지~


이제 대한민국 가자!!! 우리도 우루과이 꺽고 마음껏 누려보자!!!



대한민국 0 vs 0 우루과이


골 결정력이 아쉬웠던 대한민국

골대를 2번이나 맞추고도 유효 슈팅이 없는 우루과이

경기는 양팀이 서로 주고받듯 밀고 당김을 반복하며 주고받았다.

하지만 골이 나지 않으면서 승패는 무승부로 가르지 못했다.

우루과이의 피지컬, 스피드는 좋았지만 한국의 촘촘한 수비와 라인유지, 공간을 잡고 버티는 플레이에

한 방에 연결하는 형태의 패스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2번의 골대를 맞추는 것으로 경기는 끝이 났다.

한국도 전반 김문환의 낮게 깔아 연결한 볼을 다이렉트로 황의조가 슛을 했으나.. 골대 위를 벗어나버렸고...

후반 조규성의 원터치 후 다이렉트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나고...

역습으로 만들어진 손흥민에게 온 찬스는 흥민이의 슈팅이 왼쪽으로 벗어나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수비때는 라인과 공간을 잘 유지하면서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다시 밀어내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수비를 보였고

공격때는 사이드에서 주고 받으며 밀고 올라가는 형태로 시도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잘했다. 0:0 무승부~ 좋은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모두다 진다 했는데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고 절대 약팀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다음 경기인 가나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봐야겠지만...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승전보를 울려줬으면 한다.


대한민국 잘 싸웠다. 고생했다 손흥민!


경기 며칠전 인터뷰 중 손흥민의 말

"4년간 국민들이 저희를 응원하실때도 마스크를 쓰신 채로 했는데, 제가 잠깐 마스크 쓰는게 대수인가요"


손흥민의 의지와 열정, 예의바름에 박수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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