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월드컵 평가전 대한민국 vs 카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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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8 22:52 조회 3,757회 댓글 0건본문
카메룬과의 평가전..
얼핏 보면 가나 대비 평가전으로 보일 수 있는데..
카메룬과 가나는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유투브 검색하시면 가나 영상 볼 수 있다.
길게 쓰고 싶지도 않다.
1:0 승리
손흥민 헤더골
(흥민이가 머리로 넣는거 처음 봤다)
패스 타이밍이 늦고
코스타리카 전에 비해서도 조직력이 떨어진다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코스타리카 전이 오히려 더 낫었다.
승리는 했지만 오히려 카메룬이 못했다고 보는게 맞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평가전이라고 치뤘지만 카메룬이 못하는 바람에 우리가 기대한 수준의 평가전
결과는 얻어내지 못했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뻔한 패스 루트를 보이면서도 생각보다 패스를 주는 타이밍이 많이 늦었다.
지금 10월이 다 왔는데...
11월 월드컵을 치르는데 있어 마지막 평가전 시기..
이런 경우라면 조직력의 완성이 90% 가까이는 올라와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런 패스 타이밍으로는 월드컵 가서 병신 소리 듣는다.
걱정만 앞선다.
벤투호에게 묘수가 있는가 묻고 싶다.
이번 평가전에서의 발견은 손준호 뿐이었고
황희찬 의존도, 손흥민 의존도가 높고
특히나 손흥민 의존도가 너무 높다.
그저 11명 중에 한 명이어야 할 텐데
그러면서 하나의 조직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박지성때부터 시프트만 해대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과 같은 플레이... 3전 3패다.
우루과이도 최근 이란에게 패하면서 쪽을 좀 팔았다고는 하나...
포르투갈과 가나... 만만치도 않고.. 만만할 수 없는 팀이다.
상대적으로 가나가 국제대회 기준 성적이 낮아서 낮게 평가될 뿐...
내가 본 이번 2번의 평가전으로는...
택!!!!!!!!!!!!!!!!!!!!!!!!!!!! 도 없다.
벤투호가 월드컵에서 완벽하게 써먹을 묘수가 3~4개는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베스트 멤버 짜고 있는 듯 하다.
기본적 구성이 손흥민 시프트라면.. 망조다.
정신차려라 벤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