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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F Fate of Futuer - 하나의 시간으로 :: 시즌1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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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11 09:30 조회 24,1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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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시간으로 시즌1 - 4부




대령 : (책상을 주먹으로 치며) 그래서 최중사는 어떻게 된거야?


중위 : 죽은건 아니어서 사망처리는 못하고.. 그렇다고 살아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대령 : 죽일놈의 정치공작단 새끼들...


'삐릭'


대령 : (전화기 버튼을 누르며) 어! 왜?


전화기 : 장대령님. 기무대 목중령님 오셨습니다.


대령 : 들여보내!


'똑똑...... 철컥'


목중령 : 충성!


장대령 : 먼 충성은 개뿔! 일루와 앉아! 커피 마실래?


목중령 : 하하! 가지고 올겁니다.


중위 : 그럼 전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장대령 : 너도 앉아!


중위는 뻣뻣한 몸을 움직여 자리에 앉아 각을 잡은채 유지했다.


장대령은 책상 서랍에서 서류봉투를 하나 꺼내들고는 소파에 앉으며 탁자에 던졌다.


장대령 : (목중령을 바라보며) 봐바. 이거 너 아니면 볼 사람이 없어.


목중령 : (봉투를 끌어당기며) 뭐길래 그러세요?


장대령 : 우리한테 전투력이 짱짱한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목중령 : (봉투 안의 서류를 꺼내보며) 압니다.. 지금 만신창이 되서 로봇이 될지 시체가 될지 결정 기다린다면서요?


장대령 : 끄응.. 잘 아네...


이때 장대령의 비서가 커피를 가져와 건네고는 다시 나갔다.


장대령 : 그래서 목중령 자네가 보고 있는 내용이...


목중령 : 리빌딩 휴먼 프로젝트... 이거 폐기된거잖습니까?


장대령 : 내손으로 폐기 시킨거 내손으로 부활시키겠다는거야.


목중령 : 어떻게요?


장대령 : 야! 이중위! 그 사람을 로봇으로 만드는 뭐 어쩌고 다시 읊어봐!


이중위 : 네? 네넷!!


장대령 : 떨기는 쎄에끼...


이중위 : 지금 정부에서 최중사를 로봇으로 만드려고 하는 내용은... 


한참의 설명을 들은 목중령은 고민하듯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장대령은 목중령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고, 이중위는 다시 각을 잡은 채 앉아있었다.


목중령 : 형님.. 설마.. 태준영이를...


장대령 : 찾아줘.. 태준영! 그놈도 필요하고 최중사도 살리게 도와줘!!


이때 비서와 장교 한 명이 노크와 함께 뛰어들어와 장대령을 찾았다.


노소령 : 단장님!! 어제 그놈이 또 나타나 시민들을 마구 죽이고 있습니다.


장대령 : 아놔.. 이 쉑.. 목중아!!! 너 무조건 그 놈 찾아줘!! 알았지?


장대령은 바로 이중위와 함께 모자를 챙겨 방을 뛰쳐나갔다.


시내에서는 바로 16시간 전에 나타나 특수작전단 정예 병력 절반과 최중사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던 터미네이터와 똑같은 놈이 다시 나타나

차를 이용해 총을 쏴대며 누군가를 쫓고 있었다.

주변의 차들은 터미네이터가 모는 차로 인해 도로에서 뒤죽박죽으로 엉켜댔고, 그 사이를 뚫고 경찰차와 군병력 수송차, 탱크와 무기를 장착한 차까지

달려와 터미네이터가 모는 차를 쫓으며 집중사격을 시작했다.

터미네이터는 몰고 있던 차를 멈추고는 차에서 내려 차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어디로 던질지 각도를 계산하고는 지체없이 던져버렸다.

터미네이터가 던진 차가 부서지며 쫓아오던 경찰들은 양옆으로 몰리며 뒤엉켰고, 무기를 장착한 차들은 경찰차를 들이박고는 멈춰섰다.

그나마 묵직한 탱크가 이들을 해치고 뚫고 나와 터미네이터를 향해 포를 발사했다.


대포병 : 명중했다!!


큰 폭발음이 일어난 곳을 모두가 쳐다보며 좋아하고 있을 즈음...

묵직한 발걸음을 하며 가죽이 모두 벗겨진채 해골 그대로의 모습을 한 터미네이터가 불길속에서 빠져나왔다.


경찰 : 모두들 사격 준비!!!


대위 : 사격!!!!


다시 터미네이터를 향해 집중사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끄떡없이 온몸으로 총알을 받아내던 터미네이터는 주변을 확인하고는 자동차 범퍼를 집어 들었다.

집어 들은 범퍼는 손을 변형시켜 날카롭게 만들고는 총알세계를 받으면서도 부메랑 비슷한 것을 2개를 만들어 경찰과 군병력을 향해 던졌다.


대위 : 모두 피햇!!


불까지 붙여 던진 범퍼는 폭발음을 내며 터졌고, 터미네이터를 잡기 위해 출동한 군병력과 경찰병력은 순식간에 시체로 변해버렸다.

살아있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까지 한 터미네이터는 다시 주변의 괜찮아보이는 차를 확인하곤 바로 차에 올라타 출발해버렸다.





터미네이터 매니아인 작가가 망상을 이어가다 정리한 내용을 웹소설로 쓴 소설입니다.

망상 판타지 액션, 망상 SF 액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랍니다.

그저 재밌게 읽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니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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