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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Dragon 용龍::Dragon 시즌1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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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6 17:44 조회 4,34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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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Dragon 시즌1 - 19부 




준영이 애기 때 사고를 당할 즈음...


지방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희대의 사건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지속된다)


일진1 : (뚱뚱한 누군가를 때리며) 아놔 이 씹쉐, 개쉑!!!


창영 : (일진1을 말린다) 그만하지?


일진1 : 뭐야 이 쌔끼는!!! 뒤질래? (칼을 꺼낸다)


창영 : 그만하라고..


일진1 : (잠시 머뭇하다) 아.. 하놔.. 이 새끼 은근 잘해줬더니 눈깔에 베는게 없.. (칼을 휘두르며) 네!!!!


창영은 휘두르는 칼을 가볍게 피하며 바로 일진1의 턱에 어퍼컷을 꽂아넣었다.


'퍼억!!'


일진1 : 커억.. 


주먹 한 방에 꼬꾸라진 일진1은 아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고, 지켜보던 다른 일진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야!! 밟아!!!"


이 한 마디로 교실은 아수라장이 됐고, 선생님까지 달려왔지만 말릴 수도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

창영은 달려드는 일진들을 너무나 쉽게 빠져나가고 감싸져지기를 반복하면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은 채 방어와 동시에 공격을

이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가지 쳐내듯 공격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 : "이.. 이게.."


'콰다다당탕'


'퍽! 퍼퍽!'


이때 일진 짱이 교실로 넘어와 창영에게 달려들었다.


일진짱 : 이새끼!!!


창영은 위에서 날아 달려드는 일진짱을 가볍게 얼굴을 잡은 채 바닥으로 내리 꽂아버렸다.


일진짱 : 컥.. 커컥...


그리고 다시 달려드는 일진들을 다시 공격하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지난 후 교실은 조용해졌고... 창영을 제외한 나머지 일진들은 모두 교실 바닥에 쓰러진 채.. 고통에 신음하고 있었다.


창영 : 벌써 끝이야?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들이었어?


창영은 맞고 있던 학우에게 다가가 괜찮은지 물었고 그때 일진짱이 겨우 몸을 일으켜 다시 달려들었다.


'퍽!'


'콰광!!!'


주변의 놀라는 소리와 함께 칠판에 꽂혀버린 일진짱은 바로 기절해버렸다.


학교에서는 퇴학을 받아버린 창영은 가방을 든 채 유유히 정문을 향해 걸어갔다.

이때 각 학년 일진들이 모두 뛰쳐나와 창영을 둘러싸 세웠다.


일진no2 : 우리 짱께서 이딴 놈한테 당했다네? 이제 내가 짱인가?


창영 : 모두 죽여버릴 수 있다. 길 터라.


일진no2 가 다짜고짜 달려들었고 창영은 바로 돌려차기로 일진no2의 턱에 제대로 꽂아넣었다.

목이 돌아가버린 일진no2는 바닥에 바로 쓰러져 꿈틀대고.. 그 많은 일진들은 공포에 질려 뒤로 조금씩 물러나기 시작했다.


창영 : 똑같이 만들어주랴?



그 후로 며칠 후...


집앞을 둘러싼 깡패들이 문을 열고 나온 창영을 맞이했다.


창영 : 아이구.. 많이도 왔네...


깡패들은 말없이 각자의 무기를 쥔 채 다가오기 시작했다.


'조져!!!'


다시 싸움이 시작되고...

40여명의 깡패들은 정확하게 15분 후...


어딘가가 부러지고.. 꺽이고.. 피를 토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쓰러진 깡패들은 일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창영은 깡패들 중 고참으로 보이는 놈에게 다가가 일으켜 앉혀놓고 쭈그려 앉은 채 싸대기를 때렸다.


창영 : 야! 야! 정신 차려봐! 야!


깡패는 정신을 못차리고.. 창영은 한 숨을 쉬다 쓰러진 모두를 쳐다보며 외쳤다.


창영 : 또 찾아오면 시체로 산 쌓아줄테니 그리 알고 덤벼라.



그렇게 창영은 애초에 가려던 목욕탕으로 향했다.



다시 며칠이 지난 후...


아예 창영을 찾아다닌 듯 대규모의 인원이 창영이 운동하고 있는 곳을 찾아왔다.


창영 : 후.. 니들 대체 어느 조직이냐?


기후 : 나 박기후라 한다. 우리 애들 개작살을 냈길래 어떤 놈인가 해서 왔다.


창영 : 그렇게 맞은거 보고도 정신 못차리고 또 왔냐?


기후 : 후후후.. 어린 놈이 혓바닥이 짧네? 그래 또 왔다!


창영 : 아서라. 내가 사람을 못 죽이는게 아니라 안 죽이는거다.


기후 : 사실인가 보자고.. 오늘은 우리 애들 연장이 좀 서슬퍼렇거든...


창영 : 그것도 연장이라고.. 참내...


기후 : 말 끝내고. 바로 가자!


창영은 달려드는 조직원들을 향해 뛰어 들어갔다.



용龍::Dragon 시즌1 - 19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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